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할때 가장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은 서버관리에 대한 것입니다. 보통 개개인이 서버를 만들기엔 이런 비용과 관리측면에서 비효율적이므로 호스팅 업체를 이용하게 되는데 도메인도 같이 신청하게 되기때문에 장단점을 고려하여 잘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국내와 해외 호스팅 업체중 하나인 블루호스트와 카페24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루호스트 (블루호스트 바로가기)

2. CAFE24 ( 카페24 바로가기 )

비용

블루호스트는 BASIC 3년 프로모션을 결제하면 월 4천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50GB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이건 3년이 지나면 이 가격으로 결제할수 없지만 미처 알지 못하고 가입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어느 호스팅 없체보다 저렴한 가격인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CAFE24는 절약한 월 사용료 500 원이 있지만 설치비도 5,000원이 있으며 사실상 이것은 테스트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말 운용할 계획이 있다면 최소 비즈니스형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웹싸이트를 운영하면서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그러나 하드용량이 일반형은 1GB도 채 되지 않습니다. 회사 소개형 웹싸이트라면 라면 몰라도 글을 올리면서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면 보통은 그 이상이 필요할 것입니다.

서비스

일반적으로 서비스는 언어소통이 쉬운 국내가 좋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제가 겪어본 바에 의하면 서비스 상태와 반드시 일치하는건 아닙니다. 먼저 블루호스트는 24시간 채팅 실시간 응답이 가능하지만 카페24는 근무시간에만 응답이 가능하며(주말공휴일 불가) 그외 게시판을 이용해야 합니다. 근무시간에 백업관련 이슈로 전화를 했었는데 통화가 어려워 결국 게시판에 글을 남겼고 몇시간이 지나 답변을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블루호스트의 경우 결제 관련 이슈로 재결제 요청을 했었는데 즉시 처리되었습니다. 번역기의 도움으로 예상가능한 질문으로 빠르고 간단한 요지의 질문과 답변으로 처리하였고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실적으로 고객센터를 이용할일이 드물다는걸 생각하면 언어소통이 큰 의미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속도

블루호스트의 가장 큰 단점은 속도입니다. 타 국내호스팅업체에 비해 블루호스트는 속도에서 실망하여 떠나는 유저가 많습니다. 잠깐이라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이런 이유로 웹싸이트를 벗어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최적화를 위한 세팅을 도와주는 여러 방법도 있지만 만약 이게 호스팅 업체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비중이 된다면 타 업체를 선택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블루호스트는 백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 경우 플러그인으로 쉽게 백업이 지원가능하고 1년간 도메인무료제공이나, 서브도메인 추가 제공등이 있습니다. 트래픽부분에서는 무제한이지만 유한한 지원범위안에서의 무제한 이므로 사실상 무제한은 아니라고 봐야합니다.

결론

호스팅 업체는 한번 선택하면 장기간 계약하여 사용하게되므로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전역시 쉽게 선택하게 되는 일이 아니므로 알맞은 업체를 선택하여 웹싸이트를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