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3배 레버리지를 시작할때는 TQQQ밖에 몰랐고 당시 TQQQ가 너무 비싸서 TECL로 중단기 투자 종목으로 선택하여 현재까지 약 반년간하고있다. (라오어님의 무한매수법 응용법인 TLP로 하고 있다)

Direxion Daily Technology Bull 3X Shares ETF – 티커명 TECL

TECL은 미국 S&P 500에 상장된 시가총액이 높은 기술주를 추종하는 3배 레버리지 주식 ETF이다. 3X ETF이기 때문에 기술주에 대한 전망을 좋게 보는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율을 가져다 줄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투자자에게는 약간의 하락만으로도 손절하게 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투자에 주의해야한다. 300%가 될수도 -300%가 될수도 있음을 반드시 인지하고 투자해야 할 것이다.


실제 3X는 위험도가 최상으로 구분되어지지만, TQQQ, UPRO와 함께 TECL은 3배 레버리지 중에서는 가장 믿을만한 ETF인듯하다. 현재 진행중인 혹은 지나온 폭락장에서도 MDD가 비교적 낮은 편이라 다른 3X ETF에 비해 심리적인 안정감은 양호하다.

  • 가격:$64.18(2022년 4월 1일)
  • 변화:$3.47 (5.72%)
  • 범주:레버리지 주식
  • 출시: 2008년 12월 17일
  • 운용사:디렉시온
  • 배당금:0.32%(2021년 0.2791$)
  • 보수:1.01%
  • 지수상위 10개 보유종목
1Apple23.5
2Microsoft21.44
3Nvidia4.4
4VISA Incorporation3.21
5Mastercard2.75
6Broadcom Limited2.42
7Adobe Inc2.38
8Cisco2.36
9Accenture Plc-Class A2.31
10Salesforce2.19
합계66.96
12/31/2021. Source: Bloomberg

3X ETF에서 비용과 배당금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위험성을 기반으로 높은 수익율을 기대하는것이니 TECL도 마찬가지로 보면 된다. 종목은 상위 10개가 거의 70%에 해당한다. 특히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가 압도적인 비율이다. 이것만 봐도 기술주 자체로서 방어주 3X ETF 가 아닌가 한다.
(방어주 3X라는게 말이 되는건가??)

SPY와 TECL의 5년 챠트이다. 최근 하락장을 겪었으나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중이다. S&P를 추종하기때문에 거의 유사한 모양으로 우상향 하고 있다. 등락폭이 조금더 있지만 전고점을 찍을땐 같이 오르고 하락할때도 마찬가지로 볼수있다.
계획을 세워 분할매수,매도를 할수있다면 단기간에 S&P보다 더 높은 수익율을 낼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TECL, S&P500 최근 7년 수익율이다. (키움증권)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하락장에 들어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곧 상승으로 바뀔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무튼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하는바는 S&P와 같은 차트를 보여준만큼 수익율도 유사하게 간다는 것이다. 회복도 같이 가고 있다. 물론 3X이다. 하루 3배추종이기 때문에 연간 수익율이 S&P의 300%가 되지는 않는다.

나 역시도 아직 주린이고 3X는 그중에서도 TECL은 꽤 괜찮은 종목으로 느껴진다.
만약 3X에 대한 위험성을 제대로 인지만 하고 있다면 투자를 고려해볼 수있을것이다.
(추천하는 글이 아니다~~. 언제나 투자는 본인 책임이다.)